코리아드라마어워즈, 진주에 별들이 쏟아진다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 공서영의 사회로 진행
옹성우·신예은·김보라·김동욱 등 레드카펫 참여
가족·자녀·교육 등 사회 문제 담은 작품 많아
승인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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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일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코리아 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 행사 모습.

 2019년 한 해 안방극장에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는 다양한 시청자들의 선호도만큼이나 많다. 국내 드라마 시상식 중 권위 있는 시상식인 ‘2019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의 화려한 수상 후보와 작품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의 수상 후보와 작품은 지난 한해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작품들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레드카펫이 진행돼 화려한 별들의 무대가 수놓아질 예정이다.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 공서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엔플라잉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핫스타 옹성우, 신예은, 김보라 외에 연기파 대세배우 김동욱, 이규형, 강기형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그 열기를 더한다.

 이번 어워즈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모든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대상, 작품상, 작가상 등 각종 부문에 대한 수상작을 가린다.  

 이처럼 연말 단일 방송사에서의 드라마 평가가 아니라 국내 모든 드라마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2 ‘하나뿐인 내편’,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올해 후보작들은 가족과 자녀교육 등 우리 사회가 고민하는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주말에 시청자들의 사랑의 많이 받았다. 

 특히,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JTBC ‘스카이 캐슬’은 현실감 있는 주제, 탄탄한 시나리오,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로 명품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른바 ‘스카이 폐인’을 만들 정도로 센셰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고,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최고의 몰입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 대상, 작품상, 여자캐릭터상, OST상 등에 어느 작품이 오를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연기대상 후보는 김해숙, 최수종, 염정아 등 중년배우의 각축과 더불어 SBS ‘녹두꽃’ 사극으로 연기 스팩트럼을 넓힌 조정석이 후보로 오르며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올해도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군 KBS2 주말연속극의 배우가 나란히 대상후보에 올랐다. KBS2 ‘하나뿐인 내편’으로 대상후보에 오른 최수종은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야 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애틋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KBS2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해숙은 악착같이 네 딸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가는 우리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JTBC ‘스카이 캐슬’을 통해 화려한 연기력을 펼친 염정아는 0.1% 상류층의 삶을 위해 아이도 남편도 원하는 대로 조정하는 철두철미한 어머니를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각 배우가 가진 개성과 연기력, 스타일로 무장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작가상, 연출상, OST상, 신인상 등 다양한 분야의 상을 마련해 국내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orea Drama Festival)은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 진주시 등이 후원하며,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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