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직장부 축구대회 우승

  • 입력 2019.09.30 19:13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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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진주스파크에서 펼쳐진 ‘제13회 딱 좋은데이배 직장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일간 진주스포츠파크의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농협과 소방서, 경찰서 등 총 11개의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진주소방서팀이 결승전에서 만난 진주시청팀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올해 직장부 축구대회의 우승기를 차지했다.

 김홍찬 서장은 “평소 지속적인 체력단련의 노력으로 이번 축구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훈련을 통한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진주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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