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지난 4일 오전 9시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이선두 군수와 손태영 군의회 의장, 손호현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남의 게이트볼 선수, 임원 등 18개 시·군에서 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정정웅)가 주최하고, 의령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박종진)의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 유대 강화와 실버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96개 팀에서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중 최고령 선수인 군게이트볼협회 이달영 선수(92세)에게 장수상 수여가 있었다.
이선두 군수는 “먼저 충의의 고장 의령을 방문해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게이트볼대회가 전국에서도 최고의 게이트볼축제로 성장·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