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논 그림 들판체험 행사 진행

  • 입력 2019.10.09 18:05
  • 기자명 /장익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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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벼가 무르익어 가는 황금들녘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들판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윤선)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시민들을 초청해 벼 베기와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해 조성한 대형 논 그림이 그려진 들판에서 진행된다.

 농촌체험행사는 벼 베기와 전통탈곡 체험을 비롯해 짚풀공예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참가자들이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10일 오전 11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nongup)에서 하면 된다. 가족 단위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도 알리고, 더불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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