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마트 광인프라센터’ 개소식

대용량 전송장비 도입…안정적인 시스템 이중화 구성 승인2019.10.09l수정2019.10.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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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단계 부산정보고속도로 고도화 민간투자사업 준공 보고회’를 열고, 6층에 설치되는 통합운영관리센터인 ‘스마트 광인프라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정보고속도로는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핵심 정보통신망으로써 행정정보망과 방범 CCTV망, 교통정보망, 재난영상통합망, 공공 와이파이망, 각종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 인프라 역할을 한다.

 1단계 부산정보고속도로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1년간 기간통신사업자 임대 전용회선 사용 대비 총 1512억원 예산 절감 효과와 행정서비스 향상 등의 운영성과를 거두고 1단계 사업 만료에 따라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단계 고도화사업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광케이블 65㎞를 추가 증설해 총 1424㎞의 규모다.

 행정기관 394곳에 전송장비 655식, 네트워크 장비 1059대를 설치했으며, 서면 지하도상가 등 7곳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통합 관제를 위한 ‘스마트 광(光)인프라센터’도 개소해 앞으로 10년간 안정적인 운영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화 부문 국내 최초 민간투자사업이다.

 민간(시민행복주식회사)이 시설을 설치해 부산시로 기부채납하고 민간은 10년간 운영권을 갖고 분기별로 운영성과를 평가해 민간 지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행정망과 서비스망의 전송속도가 2Gbps에서 40Gbps로 20배 증가했다”며 “제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 완성의 기반시설로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익선기자  ji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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