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적극행정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주민에게 도움되는 행정 펼친 점 높은 점수받아

  • 입력 2019.10.10 18:53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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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지난 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관 제1회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민의 관점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경남도에서 마련한 대회이다.
 도에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 53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건의 사례가 이날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군은 올해 2월부터 민원인 중심으로 공간을 리모델링해 업무 경험이 많고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팀장을 전면 배치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질을 제고한 도시건축과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경남도 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남해군의 사례는 주민의 관점에서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 사례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에서 주민 접점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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