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7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명으로 총 12명이다.
신청자격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군민 중 기준 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군민이어야 한다.
다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중복참여와 소득 및 재산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장애인복지카드(대상자)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지역활성과 일자리창출팀(860-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등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