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건강생활실천 합동캠페인 ‘눈길’

  • 입력 2019.10.13 14:19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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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지난 10일 ‘일상이 운동이 되다. 소소한 걷기’를 슬로건으로 건강생활실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 감소와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동군보건소가 주축이 된 이날 행사에는 하동경찰서, 하동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하동성가족상담소 등 지역 유관단체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오전 8시부터 하동읍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사업과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걷기 생활화로 만성질환 진단 경험률과 비만율을 낮춰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이라는 군정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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