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펼쳐

  • 입력 2019.10.13 14:20
  • 기자명 /이민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 보건소는 2019년 제10회 비만 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10월 한 달 간 ‘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비만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효과적인 비만예방 캠페인을 위해 지난 2일 승강기 안전공단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직장인 및 성인 단체 대상 혈압·혈당 및 체성분 측정, 비만조끼 체험 등 찾아가는 비만예방 체험관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지난 4일 옥봉어린이집, 진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건강서포터즈 비만예방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출품작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남도 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걷기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10월 챌린지 기간 동안 누적 걸음수가 가장 높은 10명에게는 건강홍보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주시 비만율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비만은 만성질환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질병으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비만율 감소와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채로운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