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드림카드 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오는 25일까지 95명 신청 접수

  • 입력 2019.10.14 19:03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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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구직 지원을 위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사업)’ 대상자를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시가 경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취업활동에 따르는 비용의 부담을 덜어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에서는 3차 추가 대상자 총 95명을 모집 중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4세(1984년 10월 11일~2000년 10월 11일·병역기간은 나이 산정에서 제외),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오는 11월 중 대상자가 선정되면 4개월간 월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취업과 관련된 어학시험과 면접을 위한 교통비, 취업스터디, 인터넷 강의, 관련 서적 및 자격증 응시 비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 접속해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남연구원 드림카드사업팀(1600-0949) 및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749-8115)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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