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 의령 초등학생 스포츠 대축제’ 성황리

축구·피구·청렴 전시회·놀이문화 부스 등 ‘다양’
총 1000여 명 참여…‘스포츠 정신 배움의 장’ 조성
승인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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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는 관내의 전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지도자, 내빈들이 다 함께 모인 가운데 ‘청미래 의령 초등학생 스포츠 축제’가 개최됐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영)이 15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전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청미래 의령 초등학생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손태영 군의회 의장과 손호현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지도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4개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함께한 군민축제가 됐다.

 또한 기존의 다른 행사와는 달리 의령 관내의 초등학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소에 활용과 연합을 추구하는 ‘의령교육 실천의 장’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소규모 학교 간의 연합을 통해 작은 학교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 협동심을 키우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상호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다.

 1부 행사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였으며, 남자 초등 축구경기와 피구경기가 차례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포츠경기에서 강조하는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면서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2부 행사는 ‘문화·예술·체육 어울림 교육활동’으로, 함께 어우러져 모두 하나가 되는 공동교육과정 행사로 열렸다.

 이와 더불어 의령교육지원청에서는 △청렴부스 △Wee센터 상담부스 △올바르게 손씻기 부스 △놀이문화 부스 △학교 기록 속의 청렴을 찾아서 전시회 △의령여자중학교 수학과학동아리 수학과학 부스 등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의령도서관과 의령소방서, 청소년상담전문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돼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은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경기가 진행된 의령공설운동장에서는 경기 내내 학생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모두가 집중하고 응원을 멈추지 않는 등 ‘하나 되는 의령교육’의 모습을 보여줬다.

 ‘청미래 의령 초등학생 스포츠 축제’라는 명칭은 천연 방부제인 청미래의 망개잎을 사용해 만든 의령의 망개떡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자라나는 학생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의령교육을 통한 밝은 교육미래를 그리기 위해 선정됐다.

 이남영 교육장은 참석한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학교 스포츠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원동력이며,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므로 학교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초 6학년 김건 학생은 “의령에 있는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하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니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의령교육지원청은 ‘1학생 1스포츠 활동’의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의령중 배구 3위 △부림초 축구 3위 △의령고 배구 2위 △의령여고 배구 2위 △의령여고 농구 우승 등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즐기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근기자  jg@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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