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25곳 점검 돌입

  • 입력 2019.10.17 17:40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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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의회가 2019년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고성군의회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2개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 25곳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7일, 18일, 21일에 걸쳐 전개되는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기간동안 총무위원회는 고성읍을 시작으로 삼산, 하일, 하이, 상리, 대가, 영현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영오면을 시작으로 개천, 구만, 회화, 마암, 동해, 거류면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장확인 의정활동 첫날인 17일, 총무위원회는 종합운동장 보수·보강사업 현장 등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치매환자 쉼터 운영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들을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여론수렴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함은 물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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