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남아시아 지역 현지 시장조사

소비자 선호도 등 파악 나서 승인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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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에서는 지난 14~17일 총 4일간 동남아시아 지역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산청군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를 만들고자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 14~17일 총 4일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안테나숍(전략점포) 개설 후보지와 현지 수요 등을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14~15일 이틀간은 전략점포 후보지 6곳을 실사하는 한편, 후보지 인근의 소비자 선호도와 반응 등을 파악했다.

 시장조사단은 이번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점포 개설의 최적지를 선정한 후 이곳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16일에는 캄보디아 산업부 차관 행 쏙콩(Heng Sokkung)을 만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 안테나숍 설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행 쏙콩 산업부 차관은 “이번이 캄보디아의 인적·물적자원과 산청의 기술력을 결합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산청군 농특산물의 판로를 위한 안테나숍의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또한 캄보디아 국회 하원 부의장을 만나 산청군 농특산물의 캄보디아 진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윤진구 산청군 유통소득과장은 “동남아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캄보디아는 동남아의 중심에 위치해 전략적인 교두보로, 신시장 개척에 대한 필수적인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 시장의 진출을 위한 현지화 첫 단계로 안테나숍이 설치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종욱기자  nju@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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