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열려

지역 내 테니스 저변확대 기대

  • 입력 2019.10.21 19:05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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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제31회 밀양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테니스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 중이다.
▲ 지난 20일 ‘제31회 밀양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테니스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 중이다.

 밀양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31회 밀양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20일 밀양시립테니스장과 공설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밀양시테니스협회(회장 주병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서 올해로 총 31회째 열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2개 부(일반부 복식·베테랑부 복식)에 총 200여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실력에 따라 금배조와 은배조, 동배조의 일반부 3개조와 55세 이상의 베테랑부 1개조로 나눠서 진행됐다.

 또한 조별리그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일반부 금배조 우승은 이인수·이준승(한우리) 팀이 △은배조 우승은 박종설·김태현(미리벌) 팀이 차지했다.

 △동배조는 장환수·장호준(한우리) 팀이 △베테랑부에서는 이응태·김정식(은송)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31번째를 맞이한 이번 밀양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지역 테니스의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대회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대회가 더욱더 활성화돼 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화합에 많은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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