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7일 폐막한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종합우승 3종목, 종합 준우승 2종목, 군부 최우수 입장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 25~27일 진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총 19개의 종목에 참가한 군은 게이트볼·파크골프·배드민턴 3개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족구·배구 2개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 입장식에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을 수상한 빙기실 마을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거창을 연출했다.
또한 세계 승강기 도시와 다섯가지 붉은 먹거리 5홍, 전국 최초 Y자 출렁다리, 거창창포원 등을 홍보해 군부 입장상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생활체육인들의 급속한 증가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제2스포츠타운 건설 등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