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선수단(단장 변광용)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출전해 입장상인 스포츠7330상과 일반부 1위 5종목, 2위 2종목, 3위 5종목, 어르신부 2위 1종목, 3위 2종목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시는 25일 오후 6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 18개 시·군 중 5번째로 입장하며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를 홍보해 스포츠7330 입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거제시 선수단은 총 24개의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검도·게이트볼·댄스스포츠·야구·태권도 종목의 일반부에서 1위 △그라운드골프·궁도 일반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에서 2위 △배드민턴·체조·탁구·테니스·복싱 일반부에서 3위 △국학기공·궁도 어르신부에서 3위에 오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변광용 단장은 “관내 시민들 모두가 생활체육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