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골프동호인의 장’ 마련

  • 입력 2019.10.30 19:01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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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제26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아델스코트컨트리클럽에서 군 골프 동호인 총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지난 29일 ‘제26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아델스코트컨트리클럽에서 군 골프 동호인 총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6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아델스코트컨트리클럽에서 군 골프 동호인 총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 이후 시상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강석진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 군의장과 함양·합천·김해·산청 골프현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이번 골프대회를 축하했다.

 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골프의 저변 확대와 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시니어부와 일반부(남자부·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스트로크플레이는 대한골프협회의 규칙을, 신페리오방식은 대한골프협회의 규칙과 로컬룰을 적용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 결과에 따라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지급됐으며, 거창군골프협회 발전에 기여하고 골프 활성화에 노력한 정기태 9대 회장과 박옥범 부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각각 주어졌다.

 거창군골프협회 정종필 회장은 “많은 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 3000여 명을 넘어 어느 타 종목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골프 대중화에 걸맞는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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