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성폭력 예방 교육

  • 입력 2019.11.03 14:28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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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프로그램실에서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폭력 예방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석준 성가족상담소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수 있는 성과 인권을 둘러싼 침해사례, 성에 대한 바람직한 지식과 정보, 정신장애인들의 성에 대한 편견해소 및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등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올바른 성문화가 정착되고 성폭행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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