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NTT도코모와 제휴 승인2008.10.16l수정2008.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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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 NTT도코모 고객들도 휴대폰으로 한국의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KTF(대표 권행민)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아래 도코모)와 제휴,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 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코모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아이모드(i-mode)에 모바일 게임 공식사이트인 ‘울트라 RPG DX’를 열고 엘란스토리, 파랜드택틱스 등12종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콘텐츠 이용수준이 높은 일본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모바일 게임 중 경쟁력이 높은 롤플레잉게임(RPG) 12종을 첫 번째로 선보였으며, 매월 3종 이상의 게임이 보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게임빌, 넥슨모바일, 모비클, 엔소니, KTH 등 30여개 모바일 게임개발사들은 인기 게임의 일본 라이센스를 KTF에 제공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KTF는 선정된 게임의 운영 및 마케팅 등 전반적인 진행을 맡기로 하고, 일본 사업을 위한 대행사로 스미스앤모바일을 지정했다.

이동통신사의 주도로 국내 게임개발사가 연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RPG게임을 시작으로 미니게임, 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사이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연1000억엔 규모의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함으로 KTF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업을 통해 구축한 전문성을 선보인 것은 물론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모바일 게임개발사도 KTF와 함께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돼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KTF 비즈니스부문장 김기철 부사장은 “KTF를 통해 국내 게임업체들이 다함께 결집해, 대규모로 일본에 진출하게 된 첫 사례라 의미가 매우 깊다”며 “한·일간 문화콘텐츠 교류를 통해 양국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시장확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성대기자이오용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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