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발레로 만나는 동화’

  • 입력 2019.11.05 17:22
  • 기자명 /전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군수 이선두)는 오는 9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 똥’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해 문예진흥기금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기획됐다.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 똥’은 한국 대표 아동문학작가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최초의 발레 작품으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강아지 똥’이 주변의 놀림과 외로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민들레 꽃’을 피우는 거름으로 쓰이게 된다는 내용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도 서로를 소중하게 아끼고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9일 오후 5시에 공연예정이며, 4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유료회원 가입 시 1매당 5000원(2매 한정)할인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