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선포

촉석루서 시민·관계자 등 기념식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
승인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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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오전 진주시 촉석루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로 지정돼 국제적 위상에서 세계 유수의 유네스코 회원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념식을 7일 오전 진주성 촉석루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병훈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각계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광호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과거 역사의 보존을 통해 발전을 꾀한 것이라면 창의도시 사업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역사를 창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진주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창의도시로 힘차게 발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것은 추진을 위한 첫 논의가 시작된 시점부터 3년 만에 이룬 쾌거이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회원도시가 됨으로써 진주시의 국제적인 위상이 세계 유수의 회원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들, 사업을 추진해 온 추진위원,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의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원동력으로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문화도시 추진, 진주역사관 건립,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등 시의 중점 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통문화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소재 유네스코로부터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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