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피조개 소비 촉진 나서

  • 입력 2019.11.07 19:03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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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오는 9일 진해수협과 ‘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12회 진해마라톤 대회’에서 ‘피조개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 창원시가 오는 9일 진해수협과 ‘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12회 진해마라톤 대회’에서 ‘피조개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진해수협과 ‘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12회 진해마라톤 대회’에서 ‘피조개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진해 해군사관학교 제1체련장에서 피조개 홍보, 시식코너를 운영해 회와 무침, 탕수육, 불고기 등의 다양한 피조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조개는 12~3월이 제철로, 최근 다양한 요리법과 가공품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시식행사 외에도 요트 및 함정 체험과 거북선 견학, 의장대공연, NC다이노스 팬사인회 등이 계획돼 있어 즐길거리 또한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홍승화 수산과장은 “마산국화축제와 진해마라톤 대회 등의 각종 행사와 연계한 소비촉진 홍보 효과로 시의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와 홍합, 미더덕 등이 더욱더 많이 유통·소비돼 어업인 및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경영의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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