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4개군 당원, 총선 필승 결의

  • 입력 2019.11.10 17:50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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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석진)는 지난 9일 합천체육관에서 4개군 당원들과 함께하는 당원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당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현직 군수인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4개군 도의원 및 군의원 등 핵심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당원연수 및 체육대회’ 행사는 강석진 위원장의 인사말과 특강에 이어 군수 군의장 인사에 이어 4개지역 당원들의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의 순서로 진행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진 의원은 이날 특강을 통해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반드시 막아내고 당원동지들이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해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필승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2022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 와야 된다”며 “보수의 중심인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주축이 돼 자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자유한국당 재건의 밑거름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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