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일자리 매칭행사에는 ㈜알켄츠, DH정밀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48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장면접을 위한 채용관 △이력서 작성요령과 취업 관련 각종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취업컨설팅관을 비롯해 △강체험관과 같은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시청 행복민원청사 1층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취업상담과 일자리정보 제공, 알선을 통해 관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마을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알선을 추진해 일자리 불일치의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다음달 열리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도 많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