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센터, 그린비즈니스센터와 협약

기업 해외 진출·투자 등 지원

  • 입력 2019.11.10 18:27
  • 기자명 /허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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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린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창업기업 인니시장 진출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8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린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창업기업 인니시장 진출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지난 8일 그린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종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그린비즈니스센터는 인도네시아의 친환경 산업 및 기술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인도네시아·ASEM회원국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기술교류 및 유망 창업·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투자·개발·판매 발전을 위해 △공동프로그램 운영 △혁신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상호 각종 자문 등의 다양한 분야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경남도 자카르타 사무소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인니창조위원회현지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경남센터 보육기업의 인니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경남혁신센터는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지역 창업기업 총 6개사를 선정한 이후 부스임차료와 왕복항공료, 편도물류비, 홍보물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베트남 소비재전 박람회’에 6개사 △KIC유럽과 연계해 ‘2019 IFA NEXT’에 3개사 △‘2019 SLUSH’ 1개사 △‘자카르타 산업기계전’ 8개사 등 지역 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최상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그린비즈니스 센터의 입주 공간과 멘토링, 법인설립 자문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인니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유관기관 플랫폼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과 더불어 해외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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