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개최

  • 입력 2019.11.10 18:29
  • 수정 2019.11.10 18:30
  • 기자명 /박예원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도체육회가 거창군 일원에서 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도체육회가 거창군 일원에서 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경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거창군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스포츠한마당 볼링·축구·탁구·3대 3 농구 등의 4개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선수와 운동을 즐기는 일반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다 함께 어우러졌다.

 특히, 선수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운동부와 스포츠클럽 등 학교와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도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은 “정부의 스포츠 활성화 정책 흐름과 함께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의 학생 선수들과 일반학생들 간의 화합·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공부하면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스포츠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체육회·거창군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