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에이티에프 유망중소기업 선정

사업 다각화 등에서 높은 평가

  • 입력 2019.11.13 18:36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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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와 에이티에프 박창하 대표이사(왼쪽에서 2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와 에이티에프 박창하 대표이사(왼쪽에서 2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진공기기와 전자부품의 제조업체인 에이티에프(대표이사 박창하)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부품 제조업체 에이티에프는 지난 2006년 설립 당시 치과용 임플란트코팅을 시작으로, 안경테와 사출금형·주방용품 코팅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 노력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 국제인증원이 인증하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2015년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발급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서’를 취득한 바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에이티에프에게는BNK경남은행이 별도로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가 교부되며,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김영원 상무는 “에이티에프가 건실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금융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성장을 실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제도 외에도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에 선정되면 △우량업체 임직원 대출 △무빙뱅크 우선 지원 △BNK경남은행 주관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우선 초청과 같은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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