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농업기술센터-통영교육지원청, 맞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협약

  • 입력 2019.11.13 18:37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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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통영교육지원청이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12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통영교육지원청이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구)와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12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고 있는 각종 현실의 문제점을 발견해 왔다.

 특히, 소농들의 판로 문제와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이 완료된 마을의 활성화 등이 절실히 요구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공공급식에 로컬푸드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하면서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 측면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서 시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함량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통영교육지원청은 이를 우선 활용하고 활성화하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상호 발전·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계획에 있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해 통영 농업·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획하면서 공모 선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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