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교시 결시율이 9.8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9.79% 보다 0.02%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경남도교육청은 14일 실시된 올해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는 3만2167명이 지원했으며,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31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904명 가운데 964명이 결시했다.
또 진주지구 5777명 가운데 558명, 통영지구 3956명 가운데 474명, 거창지구 1098명 가운데 105명, 밀양지구 1239명 가운데 144명, 김해지구 5648명 가운데 606명, 양산지구 3545명 가운데 303명이 결시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 정각까지 80분간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