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청년 지원 탄력

  • 입력 2019.11.14 16:17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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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정세)는 지난 12일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접견실에서 하이트진로㈜, 한국남동발전㈜, 창원시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 및 청년창업 프로젝트 사업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창원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을 돕는 사업단, 기업연계형 사업단,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일자리 제공을 하는 재활용 사업단 등 총 1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며 저소득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하이트진로주식회사에서는 ‘저소득 청년 창업프로젝트 사업’ 공간을 무상제공, 관리비 일부, 식음료(생수)지원, 사업용 차량 지원하며, 한국남동발전㈜에서는 시설비 및 비품구입 비용지원, 창원시에서는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창원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할 청년창업프로젝트사업은 저소득층 청년들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내고 민·관·기업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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