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특산물박람회서 지역 전통주 우수성 알린다

  • 입력 2019.11.14 17:17
  • 기자명 /한송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특산물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019년 경남전통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전통주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0여 개 전통주 제품으로 주종별 테마 홍보관, 시음·판매관, 누룩밟기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술을 주제로 다양하게 부스를 운영해 전 연령대가 전통주를 맛보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경남도는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홍보 행사뿐 만 아니라 제조업체의 시설장비 현대화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전통 농식품산업 육성에 6억 원을 투자해 제품개발, 품질관리 지원 등으로 경남 전통식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경남 전통주가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