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3일 2019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품 추첨은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단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 858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8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문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강국희 재무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지방세는 군 재정에 중요한 재원인 만큼 계속해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