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개최

94팀서 선수 695명 참가 예정
스태킹·빅발리볼 경기 등 다채

  • 입력 2019.11.14 19:02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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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가 15~17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가 15~17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가치 있는 플레이, 같이 하는 페어플레이’라는 표어 아래 전국 16개 시·도 94팀 총 69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기는 초등부(남·여)와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배드민턴 경기 외에도 △밀양 트윈터널 투어△한궁·보드체험 △스태킹 △빅발리볼 경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가 준비돼 있어 다함께 즐기고 배우는 건강한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의 메카’ 밀양에 방문하시는 모든 선수·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배드민턴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보고, 즐기고, 배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드민턴의 메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연이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를 열고 있으며, 배드민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 등의 다양한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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