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군수배 스포츠피싱 대회 마무리

선박 50대·선수 100여 명 참여

  • 입력 2019.11.18 18:55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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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에게 합천호를 알리는 ‘2019년 제2차 합천군수배 스포츠피싱 대회’가 지난 17일 합천호 일대에서 총 1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에게 합천호를 알리는 ‘2019년 제2차 합천군수배 스포츠피싱 대회’가 지난 17일 합천호 일대에서 총 1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합천군은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에게 합천호를 알리는 ‘2019년 제2차 합천군수배 스포츠피싱 대회’가 지난 17일 합천호 일대에서 총 1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과 봉산면어업계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했다.

 또한 합천호 외래어종의 퇴치를 위해서 ‘배스 선상낚시 프로암 대회’를 열었으며, 50여 대의 선박과 총 100여 명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그동안의 노력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000년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이 어우러진 군을 찾아주신 낚시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탁월한 스포츠피싱의 여건을 가진 합천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낚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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