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입력 2019.11.19 18:21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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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주40시간, 월 179만5350원) 12명, △시간제일자리(주20시간, 월89만7660원) 3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 48만1040원) 23명으로 총 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면 된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면접 등 심사를 통해 일자리 참여여부를 확정하며, 12월 중 근무지 배치 등 참여 여부가 최종 통보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주차단속, 환경정비 등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의 수요에 따라 거주지 및 근로능력 등을 반영해 다양한 기관에 배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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