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FEZ’ 입주기업, 동반선장 ‘머리 맞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업애로·건의사항 해결 방안 모색

  • 입력 2019.11.19 18:34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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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은 20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입주기업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2019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은 중소기업 최고 성장단계인 월드클래스 300 선정사인 ㈜에스에이치팩과 대한상의 주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의 사례발표 및 상호토론을 통한 기업성과 공유와 부산진해경자청이 연2회 정기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등을 통해 발굴된 기업 지속 건의사항에 대해 전문가 및 건의 업무소관 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동 행사를 통해 기업 주요 건의사항인 르노삼성대로 퇴근시 가변차로 실시 후 신호대교 합류지점 차로축소 실시에 따라 유발된 화전산단 퇴근차량 교통체증 해결방안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안을 찾고, 도시미관 저하 및 신발생산품 습기유발 우려 등으로 기업들의 지속건의 사항인 신발집적화단지 앞 하천 복개건의에 대해 강서구청 관계자와 함께 방안을 검토 할 예정이다.

 하승철 청장은 “기업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행정적 지원을 다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 발굴·전개 및 혁신적 기업 활동을 가로 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규제혁신법’ 등을 통해 개선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의 경영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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