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참다래 판매 직거래 장터’ 운영

  • 입력 2019.11.20 18:5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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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는 20일 10~5시 성산스포츠센터 앞의 광장에서 ‘참다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 창원시 성산구는 20일 10~5시 성산스포츠센터 앞의 광장에서 ‘참다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산스포츠센터 앞의 광장에서 귀산동 참다래 작목반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참다래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장터에 참여한 한 관내 주민은 “싱싱한 지역의 농산물을 산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집 앞에서 열려 시간도 절약되고,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들을 직접 연결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거래하도록 했다.

 또한 생산자에게는 다양한 판로 개척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뒀다.

 윤덕희 산림농정과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직거래 장터 활성화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장터가 우리 지역의 안전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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