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유자가공제품 중국 상해지역 수출계약 협의

  • 입력 2019.11.21 16:33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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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는 21일 사등면 청곡리 소재 대정유자농원에서 거제 유자 가공제품 중국 상해 지역에 수출계약을 협의했다.

 이날 거제 농식품 수출계약은 옥치군 농업지원과장, 천만복 대정유자농원 대표, 김의수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신도경 한미래식품 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유자 가공제품 중국 상해지역 수출계약을 협의했다.

 대정유자농원에서 거제유자 가공제품 중국 상해지역 수출계약 물량은 90톤(유자즙 20t, 슬라이스 50t, 유자청 20t), 수출금액은 3억 9500만 원 이며, 12월 중에 선적을 하기로 했다.

 신도경 한미래식품 회장은 청정지역의 “거제 유자가공제품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산물로 손색이 없다며, 내년도에는 거제유자 가공제품 수출물량을 대폭 널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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