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21일부터 28일까지 ‘고성 맛집’ 선정을 위한 군민 공개 추천을 받는다.
군은 고성 맛집 선정을 통해 ‘2020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맛집은 지난 6월 1차 영업주의 신청에 의해서 접수를 받아 심사했으며, 2차로 군민에 추천받은 맛집도 심사할 예정이다.
기존에 심사한 업소와 군민추천 대상업소를 평가 기준에 의해서 평가한 이후 군민 투표점수와 2차 현장(맛) 평가를 종합해 오는 2020년 2월에 최종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면적 제한이 없으며, 체인가맹점과 주류전문취급업소(호프·소주방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 맛집은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별도의 서식 없이 업소명과 추천메뉴, 사유 등을 간단히 소개해도 참여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