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입곡군립공원 둘레길 아라가야 문해교실 시화전 개최

  • 입력 2019.11.24 15:19
  • 기자명 /배성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입곡군립공원 둘레길에서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시화전’을 개최한다.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입곡저수지와 더불어 아라힐링카페(무빙보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입곡군립공원 정자 아랫길에 위치한 산림욕장 오솔길에 가을철 단풍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경남평생교육원장상을 받은 ‘나의 기쁨’을 비롯한 시화 39점을 전시해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울 수 있었던 기쁨과 생활 속 다양한 사연을 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을 느끼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