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날 기념식·페스티벌’ 개최

플리마켓·푸드트럭 등 ‘다채’

  • 입력 2019.11.24 17:21
  • 수정 2019.11.24 17:22
  • 기자명 /이상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2일 열린 ‘2019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의 현장 모습.
▲ 지난 22일 열린 ‘2019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의 현장 모습.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는 지난 22일 시 문화체육관에서 ‘2019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각 지자체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가족, 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힘내자,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8명에게 김해시장 표창 등을 수여해 그간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허성곤 시장은 “그동안 시는 8만 소상공인들을 위해 나들가게 육성사업과 김해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등의 골목상권 활성화 시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체감하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소상공인 정책과 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부스 24개와 사회적기업 홍보 및 체험부스 8개 등 총 32개의 홍보부스와 함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갖춰 성황을 이뤘다.

 또한 지역가수 등의 식전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고, ‘삶의 고개를 웃으며 넘어가자’를 주제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도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해사랑 상품권 홍보 퍼포먼스를 펼쳐 상품권의 흥행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다 같이 염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