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게이트볼협회(협회장 전영수)가 주관한 ‘제2회 함안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2일 함안스포츠타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는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임원 등 24팀에서 총 22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용순 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대회는 관내의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통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서로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대회에 참여해 스포츠정신 아래 모두 하나가 되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