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행복한 동행’ 8090 추억 속으로!

  • 입력 2019.11.25 15:3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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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9 송년콘서트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송년특집 콘서트로 지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가수 김완선, 최성수, 민해경, 박상민, 임길상 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KBS 가요대상 가수상, MBC 10대 가수가요제 가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기분 좋은 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를 부르며 솔로 가수로 데뷔한 최성수는 그동안 ‘남남’, ‘애수’, ‘풀잎사랑’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감성적인 여성미의 인기가수 민해경은 1980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했으며 1983년 미국 세계 가요제 그랑프리상과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그대 모습은 장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함께할 가수는 1993년 1집 ‘START’로 데뷔한 가창력의 소유자 박상민이다. 비정규앨범 10집 ‘무기여 잘 있거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그동안 13집의 정규앨범을 냈다.

 공연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12월 6일까지 조기예매 20% 할인이 진행되며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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