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참햇쌀,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서 ‘대상’

고품질 쌀생산·홍보 등에 노력
브랜드 홍보·인지도 향상 기대

  • 입력 2019.11.25 18:54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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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참햇쌀’이 도내의 11개 브랜드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참햇쌀’이 도내의 11개 브랜드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주시는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윤철)이 생산한 ‘참햇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브랜드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켜 고품질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각각 △품위평가 △혼입률평가 △식미평가 △서면평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쌀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양곡가공시설 개·보수와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고품질 쌀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도내의 11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참햇쌀은 지난 2014년 장려상 수상과 2015년 최우수상 수상, 2017년 우수상 수상 등으로 선정돼 경남지역의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윤철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주시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쌀의 생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품질 향상 및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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