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거제시는 지난 25일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서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19년 도민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상담을 희망하는 4팀을 사전에 신청받아서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기형 팀장이 컨설턴트로 △사회적경제 인증요건 △설립절차 △지원사업 등의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아이템과 인증 신청 절차와 문제점,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줘서 창업을 준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현재 거제시에 인·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6개소, 마을기업은 5개소, 협동조합은 24개소이다.
특히, 올해 부처형 사회적기업에 공모신청해 심사 중인 기업은 7개소(고용노동부 5·문화체육관광부 1·국토교통부 1)로, 다음달 지정여부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