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볼링 동우회, 친선교류전 가져

‘직원 친선·화합의 시간’ 마련

  • 입력 2019.11.28 18:50
  • 기자명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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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열린 친선교류전에 참여한 직원들.
▲ 지난 27일 열린 친선교류전에 참여한 직원들.

 김해시청 볼링 동우회(회장 조재규)는 김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볼링팀과 함께 지난 27일 관내의 파크볼링장에서 친선교류전을 갖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친선교류전에는 김해시 볼링협회(회장 이재용)의 관계자들도 참여해 양 팀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내줬다.

 김해시청 볼링 동우회는 1991년 6월 20일 창단했으며, 총 20명의 직원들이 회원 간의 우의를 다지고 체력을 키우고 있다.

 김해 부경양돈 농협 볼링팀은 박춘길 감독 외 선수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15일 창단 이후 △전국 볼링대회 일반부 종합 준우승 △대한체육회장배 단체 남자 일반부 5인조(김효겸·배수욱·조영선·최석호·홍준영)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재규 회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언제·누구든지 즐길 수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더없이 좋은 스포츠이다”고 말했다.

 이어 “친선과 화합을 위한 이번 교류를 통해서 볼링종목의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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