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지원 간담회’ 개최

전문가 그룹 총 20여 명 참석
지식재산 지원사업 의견 공유

  • 입력 2019.12.01 18:0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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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오후 5시 창원상공회의소 5층 챔버라운지에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재산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지난달 27일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오후 5시 창원상공회의소 5층 챔버라운지에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재산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창원상공회의소 5층 챔버라운지에서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지식재산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20여 명의 전문가 그룹과 경남지식재산센터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올해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고, 사업 수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오는 2020년부터 ‘지식재산창출사업과 지식재산 창업촉진사업’의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 직접 전문 컨설턴트가 발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서 지역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020년 올해보다 3억여원이 증가한 총사업비 23억여원을 조성해서 특허청과 경남도, 창원·김해·양산시 등의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역지식재산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식재산 창출과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창업 기간 7년 이내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와 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초기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기반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 지식재산 경영전략 및 지식재산 기술전략을 수립하는 등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 등의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주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앞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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