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中企 장기근속자 주택우선 공급

중소기업 총 5년이상·동일 중소기업 3년이상 재직 근로자 대상

  • 입력 2019.12.02 17:52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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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 이하 경남중기청)은 ‘양산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 물량(3세대)에 대해 이번달 1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추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제도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총 5년 이상 재직하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이 진행되는 아파트는 경남 양산시 신명동로 43 일원에 건설되는 ‘양산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로, 화성산업(주)에서 시공한다.   

 59m 2A(2세대), 51m 2A(1세대) 등 총 3세대를 중소기업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배정할 계획이며, 이번달 말경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과거 근무경력 포함) 또는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로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anhakin.mss.kr)에 온라인 접수하거나 경남중기청 조정협력과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yeongnam)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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