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회장 남영섭)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이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군은 3일 밝혔다.
이날 부곡온천 한울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 바람 바람’, ‘친구야’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 김범룡을 비롯해 인기 지역가수 등이 출연해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9년도 하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9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박진도, 지원이, 진미령 등이 출연하여 화려함과 감동이 오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온천수 족욕체험과 삶은 계란 시식 운영을 통해 부곡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부곡온천 관광지 활성화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연에는 6000여 명 관광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