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 입력 2019.12.03 17:25
  • 수정 2019.12.03 17:45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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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백년가게’로 신규 선정된 ‘밀로베이커리’와 ‘장모육계유통’의 백년가게 현판식을 3일에 개최했다.

 밀로베이커리는 2대에 걸쳐 34년간 운영 중인 제과점으로, 디저트카페 등 다양한 경쟁자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창원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창원시 특산품으로 지정된 오리빵을 창원시제과협회와 공동 개발했고, 그 외에 단호박롱롱빵, 감자 치아바타, 타르트 등 트렌드에 맞는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1989년 문을 연 장모육계유통은 경남지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장모님치킨’ 본사로 140여 개 가맹점에 육계를 공급하고 있다.

 양념치킨 1세대 브랜드 ‘장모님치킨’은 전통의 맛과 비법으로 제품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경남에서 인지도가 특히 높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가맹점이 경남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치킨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백년가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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